반응형
오늘은 차투랑가와 함께 핸드 스탠딩 연습을 많이 했다.
차투랑가에서 점프백을 할 때 공중부양처럼 날아올라 백을 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잘되었다.
몸이 날아올랐다가 잠시 공중에 머물다 매트에 착지할 때의 그 기분.
마치 도사라도 된 듯한 느낌이다.
핸드스탠딩이 편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지금은 벽을 대고 하지만, 조금 더 근력을 키우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우르드바도 숨쉬기가 편안했다.
가슴을 들어올릴 때도 안될 것 같은 불안감도 거의 사라진 듯 하다.
들어올리는 것이 가벼워지니, 어깨와 손목에 부담이 덜하고, 다리에 더 힘주는 것이 가능해졌다.
역시 쉬워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어렵다.
어려지만 꾸준히 인내하면서 지속하는 것이 쉬워지는 길이다.
오늘도 꾸준히 새벽요가.
나마스테!
반응형
'지성당 운동 습관 > 주 6일 요가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일드씽_감사의 마음 (0) | 2025.04.02 |
---|---|
리버스 워리어 아사나를 통해 배우는 삶의 태도 (0) | 2025.04.01 |
인생의 워밍업_ 두번 더 숨쉬기 (0) | 2025.03.27 |
새벽요가를 놓치고_요가 중독 (0) | 2025.03.20 |
앞벅지야 나 살려라 (0) | 2025.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