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극복하기 위한 면역력 증강 방법

암세포는 원래 정상 세포였습니다. 정상 세포는 정해진 수명이 있어 일정 기간 본인의 소임을 다하고, 때가 되면 자연사하게 되면서 새로운 세포가 다시 그 일을 하게 됩니다. 

 

암세포는 불멸의 세포입니다. 때가 되어도 죽지 않고, 증식 속도가 빠르며 다른 장기를 침범해 몸의 정상 기능을 방해합니다. 원래 적이 아니었던 내 몸의 정상 세포가 암이 생기는 원인이 되는 환경을 만나게 되면 돌연변이 세포로 변하게 됩니다. 환경이 지속적으로 나쁘고, 오랜 기간 방치되면 결국 암세포가 되어버립니다.

 

누구나 암세포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 없이 많은 암을 유발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 것은 몸의 면역력 덕분입니다. 

면역력이 높다는 것은 면역 세포의 힘이 세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 세포는 NK세포, NKT세포, 마크로파지, 수지상세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암환자들은 면역 세포의 수가 현저하게 낮고, 그 면역 세포의 활성도도 크게 떨어집니다. 또한 암세포가 나타나면 비상 상황이 발생했음을 알리고, 전시 상황으로 태세를 전환 해야 하는데 정보를 전달해 주지도 않습니다. 그야말로 무기력 상태인 것입니다.

 

면역력 증강은 암치료의 시작

 

암 치료에는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수술로 절제가 가능한 경우, 암세포가 있는 부위를 도려내고, 혹시라도 남아 있을지도 모를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치료는 독성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지속할 수는 없습니다. 환자의 체력과 면역력이 버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암 치료를 지속할 수록 암세포보다 정상 세포가 받는 치명성이 더 크게 됩니다. 


따라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끝나면, 남아 있는 암세포는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항암제에 의해서 면역 세포가 같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병원 치료가 모두 끝난 후부터 진짜 암치료가 시작됩니다. 이제 항암제와 방사선이 암을 공격할 수 없고, 내 몸의 면역세포 혼자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면역력 올리는 방법

떨어진 면역력을 올리려면 식사, 운동, 수면, 스트레스를 모두 살펴보아야 합니다.

 

암에 좋은 음식과 암에 나쁜 음식

암환자 음식에는 가공식품, 설탕, 밀가루, 육류, 유제품은 가급적 없는 것이 좋습니다. 암에 좋은 식사는 현미밥과 제철 채소, 좋은 된장으로 만든 된장국, 해초류가 있는 소박한 밥상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무리 좋은 음식도 100번 이상 씹어먹는 것입니다. 음식물을 입안에서 30초 이상 머무르며 씹을 때 항암 성분이 몇 백배 증가한다는 일본 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암에 좋은 운동과 피해야 할 운동

걷기는 암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입니다. 햇빛을 보며, 하루 30분 정도 1주일에 4일 이상을 걸으면 암의 발생율과 재발율이 현저히 내려갑니다. 미세 먼지가 많거나 눈 또는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본인의 체력에 맞지 않게 무리하게 하는 운동입니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피로감과 체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은 힘든 것이라는 것을 뇌에 인식시켜 꾸준히 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스트레스

암환자는 암 진단 전 수년 전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온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는 불면증과 소화불량, 변비를 유발합니다. 모두 그 자체로 암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15초 동안 크게 웃기만하여도 수명이 2일 연장된다는 보고가 있고, 입꼬리만 살짝 올려 가짜 미소를 지어도 면역력이 올라간다고 하였습니다.

 

수면

수면 중에는 멜라토닌과 성장 호르몬 등이 분비되어 망가진 세포를 복원하고 수리하는 시간입니다. 1주일에 2~3시간만 수면이 부족해도 면역력은 급격히 저하됩니다. 특히 암환자는 적당한 수면을 취하여 꼭 세포의 수리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10시가 넘으면 불을 끄고, 조용한 환경을 만들며, 걱정과 불안을 잠재워야 합니다.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AHCC

AHCC는 이미 많은 기관과 병원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좋은 결과들을 갖고 있는 면역증강 건강식품입니다. AHCC 섭취로  NK 세포, 대식세포, T세포, 수지상세포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고, 무기력 했던 면역 세포들의 활성도를 높여 암세포와 적극적으로 싸우게 합니다. 

일본에서는 800여 개 이상의 병원에서 AHCC가 사용되고 있는데, AHCC를 섭취하는 환자들의 암치료 효과가 병원 치료만 받는 환자들에 비해 월등히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식욕, 수면의 질, 표정이 좋아지고, 우울감, 통증은 감소하였습니다. 

 

암환자가 섭취하는 AHCC는 고용량 고순도 추천

AHCC를 건강한 사람들이 면역력 유지 차원에서 먹는 것은 저용량으로 섭취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암환자처럼 면역력 증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는 적어도 하루에 3~12그램 이상 고용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AHCC는 제품의 순도를 봐야 합니다. AHCC에 왁스와 같은 부원료를 섞어 순도를 낮게 하면서 AHCC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주의 깊게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