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건강을 해치는 요인
(1) 환경 독소
환경독소에 가장 민감한 장기는 뇌이다. 상업적 용도로 사용되는 7만 5천 가지의 화학물질 중에는 아주 미량만 노출되어도 신경 행동 이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환경화학독소는 미묘한 인지장애부터 심각한 감정변화, 신경 퇴행성 질환들을 야기시킨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환경 화학물질은 매연, 다이옥신, 살충제, 플라스틱, 담배연기, 세제, 약물, 인공색소, 제초제, 방부제, 페인트, 드라이크리닝제품, 화학섬유, 곰팡이 등이다.
1) MSG 같은 식품 첨가물
산화스트레스를 증가, 섬유조직염 같은 뇌질환을 악화, 불안장애를 유발시킨다. 영국 사우스햄프턴 종합병원 실험 결과 3세 과잉행동장애아 277명에게 식품첨가물 섭취를 차단하였을 때 증세가 호전되었다. 인공색소와 MSG를 혼합을 때 뇌 독성을 증폭시킨다.
2) 아스파탐
섬유조직염을 악화, 공황발작, 세로토닌 분비 저하, 기억력 및 인지능력저하
3) 인공색소
콜롬비아대학과 하버드대학의 연구팀에 의한 실험결과 신경에 독성작용을 하며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으며, 특히 어린이의 과잉행동장애를 악화시킨다. 식용색소와 벤조에이트라는 방부제도 아이의 과잉행동장애증상을 부추긴다.
4) 살충제
- 모유 속의 염소계 살충제 성분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 태어난 후에 섬세한 두뇌조직발육에 악영향을 미친다. 모유에 염소계 살충제 잔여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그 농도는 엄마의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있는 독소의 양과 비례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다.
- 살충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인지장애, 치매, 기타 신경정신 질환이 야기된다.
5) 다이옥신, PCB
갑상선호르몬인 T3를 감소시켜 대사기능을 저하시킨다.
6) 알루미늄
알츠하이머병과 만성피로증후군 환자의 혈액 속에서 다량의 알루미늄이 발견되었다.
7) 카드뮴과 납 성분
우울증 환자와 정신분열증 환자는 혈중에 카드뮴과 납성분이 많이 검출되었다.
(2) 흰 설탕
메사츠세츠공과대학교의 실험 결과 흰 설탕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한 대조군에서 원래 IQ보다 25포인트 낮아진 것을 확인하고 흰설탕이 지능에 악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또한 랑세스와 다우드는 261명의 행동과잉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경구 당 내성 실험을 통해서 파괴적이고 불안한 행동과 흰설탕은 상당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시켰다.
(3) 영양 결핍
두뇌 건강에 필수적인 오메가-3, 항산화영양소, 비타민B군, 마그네슘, 망간, 칼슘, 아연, 구리, 요오드, 철분 등이 결핍되면 뇌와 신경계 기능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4) 트랜스지방
뇌의 2/3는 지방으로 이루어져있고 뇌 세포막은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필요로 하지만 트랜스지방은 뇌와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5) 장균의 불균형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은 해독기능을 도와 두뇌에 악 영향을 미치는 독성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총이 낮거나 유해균총이 높으면 뇌기능이 저하된다.
(6) 빈혈
철분 결핍으로 생긴 빈혈증은 마찬가지로 학습장애 및 여타의 신경성 장애와 연관이 있다.
(7) 글루텐과 카제인
글루텐과 카제인은 펩티드라고 하는 짧은 사슬 단백질로 두뇌에서 오피오이드 작용을 자극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아편류의 마약이 자극하는 것과 동일한 두뇌 부위를 자극한다는 것이며, 이 점이 과행동증후군 등의 증상을 야기시킬 가능성이 높다.
ADD, ADHD
(1) 유발 요인1) 식품첨가물
2) 식품 알레르기
3) 흰 설탕
4) 중이염
5) 중금속
6) 철분결핍
7) 장균의 불균형
8) 만성염증질환
9) L.G.S
(2) 관련 물질
1) 비타민 B군
2) 항산화물질
3) 필수지방산
4) 양질의 단백질
5) 철분
6) 칼슘, 마그네슘
두뇌 건강과 ADD, ADHD 완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1) 관련 영양소 섭취
1) 티로신
- 두뇌기능에 중요한 필수 아미노산으로, 몸 전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에 이용된다. 티로신은 천연 항우울제로 작용하며 스트레스, 불안, 기분저하 및 낮아진 정신 작동 수치를 완화시켜 준다. 이것은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선구 물질이다.
- 도파민 생성에 이용되는데, 도파민은 균형을 잃었을 때 정신분열 행동이나 일탈적 행동으로 연결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2) L-트립토판
- 진정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포토닌으로 전환된다. 트립토판의 결핍은 자폐증 및 관련 장애의 발병에 일정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몇몇 연구는 자폐아동의 혈액과 뇌척수액내에서 항체들이 세로토닌을 보유한 뉴런을 파괴하거나, 혹은 그 신경전달 물질에게 둔감한 반응능력을 제공할 수도 잇다는 사실을 제시하는 것 같다. 트립토판의 결핍은 심한 불안, 저하된 안정감, 탄수화물에 대한 식탐증가, 피로증가)이를 상쇄하기 위해 부신을 자극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 촉진이 야기될 수도 있다.) 그리고 빙글빙글 돌기, 손뼉치기, 서성거리기, 쾅 부딪치기, 때리기, 저절로 몸 흔들기, 까치발로 걷기 등을 포함한 감각운동 행동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 글루타민은 두뇌기능에 매우 중요한 또 다른 아미노산이다. 글루타민은 두뇌에서 글루탐산으로 전환되어, 두뇌용 연료로 주로 기여한다. 이것은 고성능의 두뇌기능을 저해하는 암모니아를 줄여준다. 흥미롭게도 스펙트럼상의 아이들은 흔히 암모니아 수치를 드러내며, 어쩌면 이것이 행동이상증상의 인과적 요인 중 하나일 수도 있다.
- 진정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GABA로도 전환된다. GABA 자체는 두뇌를 진정시키기 위한 보충제로 사용할 수 있다. GABA는 특히 불안을 감소시키고, 아이들이 밤새 잘 잘수 있게 도와주고, 과잉행동을 가라앉히는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3) L-테아닌
테아닌은 최근 학술문헌에서 특히 두되건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면에 등장한 아미노산이다. 녹차에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밝혀졌으며, 일상의 각성도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도 평온하고 이완된 상태를 증진시킨다. 이것은 두뇌 안에서 신경전달물질의 활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며, 두뇌 안에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테아닌은 글루타민산염 노출에 직면한 두뇌의 보호물질이다.
4) 항산화물질
비타민 C, B군, 글루타치온, 안토시아닌, 쿼세틴, 카테킨, 케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물질은 뇌의 산화를 예방하고 자폐증, 행동과잉장애를 상당히 호전시킨다.
5) 지방
지방은 두뇌 기능에 매우 중요한 영양성분이다. 생선기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 같은 필수지방산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신경조직 안으로 저장되어 두뇌 ‘배선’ 일부가 된다. 그러나 여러 종의 비타민 B 복합체와 아연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오메가-3 지방산은 신경 조직 안에 자리 잡을 수 없게 된다. 자폐증 스펙트럼 상에 있는 많은 아이들이 아연 결핍을 겪고 있으므로 오메가-3 지방산이 몸 안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군과 아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정상아보다 ADHD를 경험하는 아이들이 오메가-3를 분해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6) 철분
철분이 결핍되지 않으면 주의력 결핍, 인내력 약화, 자발적 행동약화를 예방한다.
7) 아연
아연은 학습력을 증진시키고 뇌기능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8) 비타민 D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우울증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9) 비타민 B군
뇌가 기능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이며 특히 B3, B6는 ADHD 치료에 유용하다.
10) 마그네슘
ADHD 환자는 체내 마그네슘이 결핍되어 있다.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을 하여 분비되는 코티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켜준다.
(3) 장균의 균형
장이 건강하면 해독기능이 향상되고 만성염증질환을 예방하고 두뇌건강을 촉진한다.
(4) 식품 알레르기 조절
식품 알레르기를 자주 경험 할수록 L.G.S 발생율이 높아지고 해독능력이 저하된다.
(5) 저혈당 조절
1) ADD, ADHD 등 두뇌 기능이 약화된 경우 저혈당증상이 더욱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저혈당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절하여야 하며 아침식사는 반드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혈당증상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증가시켜 과잉행동장애를 부추긴다.
2) 정제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반응성 저혈당증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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